벤츠 과실 80%인데 소나타만 보험료 할증…이제 고친다[SBS 뉴스]


벤츠 과실 80%인데 소나타만 보험료 할증…이제 고친다[SBS 뉴스]

<앵커> 그동안 자동차 보험이나 세금에서 불합리하게 느껴졌던 내용이 많았었는데, 그 가운데 일부가 달라집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의 차가 더 많이 잘못했는데도, 오히려 내 차의 보험료가 오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상대가 비싼 차일 경우에는 그만큼 배상 금액이 많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서 보험료도 오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억울한 일이 없도록, 금융당국이 개선 방안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덕기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길 위에 고가 차량이 늘어나면서 방어운전을 하는 운전자도 많아졌습니다. [김영석/운전자 : 상대 과실이 7, 제 과실이 3 이렇게 나오더라도 (상대가 고가차량이면) 보험비가 제가 더 많이 나오고 수리비가 더 많이 청구가 되는 경우가….] [김종서/운전자 : (과실 비율이) 100 대 0이 아니면 확실히 부담금이 좀 커지잖아요. 조심하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과실 비율이 벤츠 80%, 소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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