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 돈을 줄여라"…'제판분리' 주목하는 보험사들


"나가는 돈을 줄여라"…'제판분리' 주목하는 보험사들

자회사형 GA 성과 늘어…'흑자' 달성 시간 지날수록 안정화되는 수익구조 흥국생명 등 제판분리 '후발주자' 등장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보험업계가 비용절감에 대한 고민에 빠지면서 다시금 '제판분리(보험 제조판매 분리)'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자회사가 영업조직을 통솔하면서 판매채널을 운영하고, 본사는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마련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달성해 불투명한 업황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다. 제판분리에 미리 나선 보험 자회사의 실적이 안정화된 것도 또다른 이유다. 보험업계가 비용절감에 대한 고민에 빠지면서 다시금 '제판분리(보험 제조판매 분리)'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인 HK금융파트너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신임 HK금융파트너스 대표이사로는 김상화 전 흥국생명 영업본부장을 내정하고, 오는 7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재편에 나서고 있다. 흥국생명은 HK금융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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