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범된 '치위생사들'···가짜 진단서로 수억원 꿀꺽


보험사기범된 '치위생사들'···가짜 진단서로 수억원 꿀꺽

A사 '치위생사 관련 치아보험 사기 적발 실적' SIU 3개월간 보험사기금 2.5억 적발···'환수 조치' 치아보험 보험금 소액에 서류 위·변조 쉬워 '허점' 의사들 '눈감아주기'도 문제···"관련 법 재정비 시급" 병원에서 일하는 치위생사 B씨는 충치·크라운 치료를 하지 않았음에도 ‘허위 진료 확인서’를 발급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치과에서 의사를 보조해 치석제거, 스케일링 등을 수행하는 B씨의 혐의는 GA 소속 설계사랑 짜고 가족들을 환자로 끌어들여 충치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다는 것이다. 이번 건과 관련된 보험금만 5억원이 넘는데, 보험사는 6월 중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연간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비교적 손쉽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치아보험 사기에 가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범위가 넓어지고 수법은 조직화 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치위생사나 코디네이터들이 가족 등 지인과 함께 사전에 공모해 진료 차트와 치료 확인서를 허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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