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 사무소에 묻는 것들


손해사정 사무소에 묻는 것들

사람은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종류의 사고를 겪는다. 그럴 때 대부분 사람은 급격하고 혼동된 마음에 어찌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고 누구에게든 물어봐 답을 얻고자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같이 상당수의 상담 신청이 손해사정 사무소로 들어온다. 이번 칼럼은 최근 들어오는 상담 신청 중에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고의 종류와 내용, 상황, 진행 방향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Q1. 초등학생 아이가 학교에서 걷고 있는데 학교 내에서 야구 경기(아이들끼리 하는 경기)하던 다른 중학생 아이들이 던진 공에 눈을 맞았다. 지금 치료 중이고 실명은 아니지만 ‘안와골절’이라고 한다. 치료비는 300만원 정도 들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1. 이번 사고는 손해배상의 책임이 병합된 사고다. 학교 측의 시설물배상책임보험(학교배상책임)과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야구공을 날린 중학생의 일상생활배상책임에서 피해자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부모는 우선 아이를 치료하면서 사소한 영수증까지 모두 모아둬야 한다. 배상...



원문링크 : 손해사정 사무소에 묻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