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9천개 줄 때 노인복지시설 1만3천개 늘었다


어린이집 9천개 줄 때 노인복지시설 1만3천개 늘었다

노인복지시설 5년새 7만6천371→8만9천643개 재가노인복지시설 1만개↑…민간·가정어린이집은 잇따라 폐업 노인 복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지난 5년간 전국 어린이집이 9천 개 넘게 줄어드는 사이 방문요양센터와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은 1만3천 개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0일 공표한 '2023 노인복지시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노인복지시설은 모두 8만9천643곳, 입소 정원은 36만4천116명이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등을 모두 합친 숫자다. 전국 노인복지시설은 지난 2017년 말 7만6천371개에서 2018년 7만7천395개, 2019년 7만9천382개, 2020년 8만2천544개, 2021년 8만5천256개 등 5년 만에 1만3천272개(17%)나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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