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 졸음 운전에 손 잃은 피아니스트, 경찰-보험사에 ‘가해자’ 됐다(한블리)[결정적장면]


앞차 졸음 운전에 손 잃은 피아니스트, 경찰-보험사에 ‘가해자’ 됐다(한블리)[결정적장면]

'한블리' 졸음 운전의 피해자가 억울한 심경을 호소했다. 7월 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갑자기 전복된 앞차로 인해 사고가 난 피해자의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졸음 운전으로 인해 가드레일을 받은 차가 브레이크를 밟았고, 그로 인해 사고가 난 블박차가 소개됐다. 한문철은 "경찰은 무조건 뒤차가 더 잘못이라고 한다"고 해 모두를 화나게 만들었다. 안전거리 미확보와 급정지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한문철은 "저는 앞차가 더 잘못이라 생각한다"며 블박차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블박차주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앞차가 왼쪽으로 기우는 운전을 하더니 가드레일과 충돌해 전복됐다"며 "옆에는 큰 화물차가 있어서 피할 수도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블박차주는 경찰에게, 그리고 보험사에게 가해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근거는 무려 20년 전 판례. 블박차주는 "사고 전까지 분명 안전 거리를 확보했다"고 호소했다. 스튜디오에는 "이건 말도 안 된다"라며 분노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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