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대 사람 교통사고[뺑소니 차량의 보장사업이란?]


차 대 사람 교통사고[뺑소니 차량의 보장사업이란?]

어제 낮 7/9 일요일에 비가 소나기처럼 많이 내리는 길에 잠에서 깨자마자 배고파서 고기 사러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길 한편에는 주차된 차들이 있고 차 한대가 지나갈 정도의 폭만 있는데, 제가 우산을 쓰고 우측에 붙어서 길을 가다가 뒤에서 오는 차량에 팔꿈치를 가격 당했습니다. 넘어지진 않았지만 휘청거릴 정도로 박았고, 사이드미러도 완전히 접힐 정도였는데, 잠결이고 당황하고 비도 오고 귀찮고 크게 아프지도 않고 해서 그냥 갈 길 갔거든요.. 물론 차에서 사람이 내리지도 않았고, 번호판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목이랑 팔이 뻐근하고 아픈게, 내일 오후에 반차내고 병원가서 진단주수 받고 경찰서가서 사고 접수 하려고 하는데, 왜 현장에서 바로 처리 안하고 이제와서 신고하냐는 등 불합리한 상황이 나올까요?? 직장인이라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데, 누구는 보험사기꾼 될 수도 있다 그러고, cctv 확인해보면 차가 와서 치고 간게 보이겠지만 그건 직접 확인해봐야 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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