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국민연금 넣으면...월평균 100만원 받는다


20년 이상 국민연금 넣으면...월평균 100만원 받는다

35년 만에 평균 수령액 100만원 넘어서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모습. (출처=연합뉴스) 국민연금에 가입한 지 20년 이상 된 납부자의 월평균 수급액이 35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었다. 국민연금공단이 7월 12일 공개한 ‘2023년 3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에 따르면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하고서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97만4518명, 월평균 수급액은 103만5205원을 기록했다. 100만원을 넘은 것은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35년 만이다. 단, 월평균 수급액을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가 모두 다 월 100만원 이상 못 받는 수급자는 50만7179명이다. 전체의 52.1%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 노령연금은 연금 수급 나이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 형태의 국민연금이다. 가입 기간이 길수록,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수령액이 증가한다. 월 수급 금액별로 보면 20만원 미만 56명 20만∼40만원 미만 404명 40만∼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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