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자 은퇴휴가 30일' 전국 첫 도입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자 은퇴휴가 30일' 전국 첫 도입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3개년 계획 수립…16개 사업 추진 사회복지사 교재 [촬영 이충원] 경기 성남시는 시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자에게 은퇴 준비를 위한 휴가 30일을 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자에 대한 은퇴 휴가 30일 제공'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며,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라고 시는 설명했다.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는 정년퇴직하는 연도에 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종합계획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총 172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성남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천691명을 대상으로 한 근무 환경, 교육훈련, 보수 수준, 지위 향상 등 4개 분야의 16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추진사업 중 5개는 신규사업이다.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



원문링크 :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자 은퇴휴가 30일' 전국 첫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