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vs 연초, 피는 담배 다른데 똑같이 보험료 할증 맞나요


전담 vs 연초, 피는 담배 다른데 똑같이 보험료 할증 맞나요

보험개발원 ‘흡연 위험 보험보장 및 개선과제 검토’ 보고서 “담배 다양하고 복잡해졌는데 보험사 평가는 여전히 관행적” “담배 종류별 위험평가 세분화, 금연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앞으로 100년간 전 세계에서 흡연과 관련해 사망할 사람이 10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그만큼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적 비용이 크지만, 보험사들은 흡연과 관련한 보험료 산정에 있어선 관행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흡연 위험 보험보장 및 개선 과제 검토’ 보고서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6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2030년에는 8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간 사망자수의 10% 정도 수준으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말라리아, 결핵을 합친 것보다 많다. 수천가지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되게 하는 흡연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인체 대부분 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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