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만 써야 하는 미국 마을…“한국은 관심 없나요?” [세계엔]


한국말만 써야 하는 미국 마을…“한국은 관심 없나요?” [세계엔]

미국 미네소타 주 ‘콩코르디아 언어 마을’ (사진: KBS 화면) 美 미네소타 주 '콩코르디아 언어 마을' 미국 미네소타 주 최대 도시 미네아폴리스에서 차를 타고 북서쪽으로 4시간을 달리면 '베미지'라는 작은 도시가 나옵니다. 이 도시 호숫가에 콩코르디아 언어 마을이 있습니다. 콩코르디아 언어 마을은 미네소타주 콩코르디아 대학교에서 1961년 설립한 언어와 문화 교육을 위한 비영리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노르웨이어 등 14개 나라 언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로 8세에서 18세까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2주 또는 4주 과정으로 언어 몰입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어 마을은 1999년에 시작됐습니다. 한국말 쓰기를 다짐하는 ‘숲속의 호수’ 학생 (사진: KBS 화면) 세계 유일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 한국어 마을의 이름은 '숲속의 호수'입니다. 모든 간판과 안내문은 한국어로 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무조건 한국어로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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