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보장 대표 ‘풍수해보험’…차량은 자동차보험 재해·상해보험, 재산종합보험 등도 침수 피해 보장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3.7.16/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침수피해가 몰리고 있다. 보험사들은 농경지 및 건물, 차량, 인명 피해 등 침수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전날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K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 등 12개 손보사에 침수 피해 등으로 접수된 차량은 1355건으로 추정손해액은 128억3600억원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전날 오전 6시 기준 폭우 사망·실종자가 직전 집계인 지난 17일 밤 11시 기준과 동일한 50명이라고 밝혔다. 50명에 이르는 사망·실종자 수는 지난 2011년, 78명 이후 12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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