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화재, '불났다' 빌미 갱신보험료 최고 17배 인상


메리츠 화재, '불났다' 빌미 갱신보험료 최고 17배 인상

전국 82개 화재사고 아파트 갱신보험료 2배 이상 올라 메리츠, 59건 '1위' 로 갱신보험료 평균 358.7% 올려 박재호 의원 "불필요한 과도한 특약으로 보험료 올려" 메리츠화재 화재보험에 가입한 아파트들이 화재사고 발생 후 보험계약을 갱신할 때 평균 3.5배 이상 오른 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요율 상승으로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나 갱신보험료가 10배 이상 증가한 아파트도 6곳이나 됐다. 보험료 인상은 주민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갱신보험료가 합리적으로 인상됐는지를 짚어볼 필요성이 있는 대목이다. 화재보험은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해 건물 및 가재도구 등에 발생한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국·공유건물, 학교, 백화점, 도매시장, 16층 이상 아파트, 공장 등 특수건물은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25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메리츠화재‧NH농협손보‧DB손보 등 화재보험 원수보험료 상위 4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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