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비도 실손보험 몫?… 불편한 보험사들


코로나19 검사비도 실손보험 몫?… 불편한 보험사들

4만~5만원 검사비 실손보험으로 부담으로 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 117.2% 확진자 급히 늘면 실손 건전성 더 악화할 듯 이달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독감이나 수족구병 등과 같은 4급 감염병이 되면 그동안 정부가 책임졌던 코로나 검사 관련 비용이 대부분 자부담으로 전환된다. 제2의 건강보험 역할을 하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으로 부담이 전이된다는 얘기다. 보험업계가 코로나의 등급 하향을 반기지 못하는 이유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등급으로 하향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고시는 오는 3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의 의미 적시 치료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 위주로 유전자증폭검사(PCR)는 정부 지원이 유지된다. 하지만 무료로 적용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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