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진단비 지급·보험료 무료…폭염에 눈길 끄는 ‘시민안전보험’


열사병 진단비 지급·보험료 무료…폭염에 눈길 끄는 ‘시민안전보험’

출처=연합뉴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들면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중인데요. 이에 폭염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이 눈길을 끕니다. 온열질환 진단비를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도 그중 하나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시·도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에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도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로 가입됩니다. 보험료는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하고요. 하지만 시민안전보험은 각 지자체별로 보장 항목과 보장 규모가 조금씩 다릅니다. 모든 지역에서 온열질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그렇다면 내가 사는 지역에서도 온열질환 진단비를 지급할까요? 아래의 Q&A에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Q.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무조건 온열질환 진단비가 지급되나요? A. 상기했듯이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릅니다. 주소지의 시민...



원문링크 : 열사병 진단비 지급·보험료 무료…폭염에 눈길 끄는 ‘시민안전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