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노인복지 공약 보이지 않는다


‘6.1 지방선거', 노인복지 공약 보이지 않는다

[김준식칼럼] 노인 유권자 만만치 않아... 구체적인 공약 제시 필요 '6.1 지방선거'에 노인 유권자를 상대로 한 공약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청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반원의 봉사모습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유권자가 관심 가질만한 공약을 쏟아 내놓고 있다. 청년, 교육, 유아, 어린이, 여성, 다문화 가족 분야의 공약은 넘쳐난다. 그러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약은 ‘노인들의 복지에 노력하겠다’라는 정도의 원론적인 공약만 있을 뿐 제대로 고민한 흔적이 없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온 국민이 노인이거나 예비 노인이다. 지금 노인복지토대를 잘 만들어 놓으면 현재 40대 50대 사람들이 노인이 될 때 그 혜택을 받게 된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관련법과 조례가 만들어지고 그 실행계획이 수립되어 완성되기까지 10년은 걸린다. 흔히 하는 얘기로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늙으면 똑같고,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늙으면 똑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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