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국에 장애이주민 지원 권고했는데... 이행 안돼"


"유엔, 한국에 장애이주민 지원 권고했는데... 이행 안돼"

9일 오후 부산 벡스코 '장애이주민 인권' 토론, 한국-일본 관련자 참여 장애이주민 인권 관련 토론회. "내국인과 이주민(외국인)의 장애 비율이 각각 5.2%와 5.0%로 비슷하나, 장애인 등록 비율은 내국인 5.1%, 이주민 0.3%로 차이가 크다." 김사강 이주와인권연구소 연구위원이 오는 9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장애이주민 인권' 관련 토론회에서 올해 진행하고 있는 '장애 이주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힐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7~11일 사이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하나로 열린다. 이주민과함께·이주와인권연구소 등 단체는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UN CRPD)는 한국 정부에 장애를 가진 이주민과 난민에게 기본적인 사회보장 서비스와 사회복지 사업의 지원을 권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장애 이주민의 인권' 토론은 국내외에서 이주민과 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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