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잼버리 파행에 긴장...행사보험금 지급해야


삼성화재, 잼버리 파행에 긴장...행사보험금 지급해야

잼버리조직위와 행사보험 계약 영업배상책임·재산종합·단체상해보험 제공 행사 조기 종료로 납품업체 등 피해 누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가 일정을 다 채우지 못하고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행사보험 계약을 맺은 삼성화재도 긴장하고 있다. 새만금 잼버리 기간 내내 잡음이 많았고 참가국 조기 철수 등 피해도 있었기 때문이다. 9일 정부에 따르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잼버리조직위)는 삼성화재와 지난 6월28일 4억4383만원 규모 새만금 잼버리 행사보험 계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7월20일 단체해상보험 가입 인원을 늘리며 계약액을 4억8430만원으로 수정한 계약을 맺었다. 행사보험은 행사 주최 측이 행사 준비 및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이다. 잼버리조직위는 영업배상책임보험과 재산종합보험, 단체상해보험으로 구성된 행사보험 계약을 맺을 손해보험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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