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과잉이라구요?…OECD커녕 남미보다 못한 복지 지출


복지 과잉이라구요?…OECD커녕 남미보다 못한 복지 지출

소셜코리아-HERI 공동기획 ① 신광영 중앙대 교수 인터뷰 성장으로 불평등 자동 해소 안돼 왜곡된 능력주의가 불평등 정당화 지난 7월27일 한 노인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폐지를 실은 수레를 밀어 고물상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mail protected] 불평등은 한국사회를 설명하는 핵심 열쇳말이다.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난제들, 고통, 불안의 기저에 불평등이 있다. 소득과 자산 등 전통적 의미의 불평등이 여전한 가운데 불평등 의제는 공정성 담론에 부딪혀 길을 잃기도 하고, 기후위기, 고령화와 돌봄, 인공지능 등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뒤엉키고 뒤틀리기도 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원장 이봉현∙HERI)은 상생과 연대를 위한 대안 공론장을 지향하는 소셜코리아(운영위원장 윤홍식)와 함께 ‘다시, 한국의 불평등을 논한다’ 기획을 시작한다. 한국의 불평등 논의는 왜 견고히 이어지지 못하고 부침을 거듭하는지에 대한 성찰에서 출발한다. 편집자주 서울 흑석동 중앙대 후문과 맞닿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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