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당분간 '발달지연 아동 미술치료'에 보험금 주기로


현대해상, 당분간 '발달지연 아동 미술치료'에 보험금 주기로

현대해상이 당분간 발달지연 아동의 미술·놀이치료에 대해 실손보험금 지급을 이어간다. 현대해상이 해당 치료에 실손보험금 지급기준을 강화하면서 의료계 등의 논란이 커지자 금융당국은 현대해상에 속도조절을 주문했다. 현대해상은 과잉진료가 의심되는 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계도조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이 발달지연 아동에 실손보험금 지급을 당분간 이어간다. 사진은 현대해상 광화문사옥./사진=현대해상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발달지연 아동들이 놀이·미술치료 후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보험가입자 등에게 요구했던 '치료사 자격증 사본'을 받지 않는 계도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가질 예정이었던 계도기간을 1개월 이상 연장한 것이다. 당분간 현대해상은 과잉진료가 의심되는 치료기관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에 집중하고 세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헌대해상이 발달지연 아동 놀이·미술치료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 높이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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