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폐지노인’ 2만4천명도 노인일자리로...월 30시간 수거하면 27만원 준다


전국 ‘폐지노인’ 2만4천명도 노인일자리로...월 30시간 수거하면 27만원 준다

<매경DB> ‘폐지노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포섭 후 소득 보전 추진 하반기 조사 완료 후 내년 정책대상자로 포함 주거환경·가족구성·소득원 파악해 노인 복지정책 연계도 거리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 대한 전국 단위 첫 실태조사가 하반기 실시된다. 저소득층이 대부분인 폐지수집 노인들을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로 끌어들여 추가 소득을 보전하는 등 복지시스템에 포섭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정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정책수립시 폐지 수집 노인 전원을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폐지 수집 노인 연계 노인일자리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정부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국 단위의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관련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전체 규모를 추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전국을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으로 나눈 뒤 각 지역 폐지수집 노인의 표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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