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보호아동에 개인상담사 지정… 8주마다 면담… 주거지 등 확인 [심층기획]


英, 보호아동에 개인상담사 지정… 8주마다 면담… 주거지 등 확인 [심층기획]

해외선 어떻게 24시간 심리상담 창구도 마련 美도 매달 대면상담·집 등 방문 보호종료 후에도 필요한 지원 지속 해외의 경우 지원인력이 보호대상아동·청소년의 자립준비가 잘 돼 있는지 관리하고 보호종료 이후에도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에 따르면 영국은 보호종료청소년 지원 제도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보호대상아동에게 개인상담사(Personal Adviser)를 지정하고 만 25세까지 지원하고 있다. 개인상담사는 적어도 8주마다 보호종료청소년과 면담하고 이들이 주거지를 옮기면 7일 이내에 방문해 주거가 적절한지 등을 평가하게 된다. 보호종료청소년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심리적 만족감을 느낄 만한 공간인지 등을 확인한다. 이는 보호대상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개인상담사의 담당 청소년 수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국의 개인상담사는 한국의 자립지원 전담인력과 비슷하지만 1인당 20명 정도의 보호종료 청소년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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