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사온 추석 송편 먹고 식중독, 보험으로 보상 가능할까?


마트서 사온 추석 송편 먹고 식중독, 보험으로 보상 가능할까?

#. 평소 마트에서 조리된 음식으로 자주 식사를 해결하는 주부 A씨는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마트에서 송편을 구매해 가족들과 나눠 먹었다. 배가 고팠던 A씨 가족들은 송편을 남김없이 다 먹었다. 그날따라 맛이 평소와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A씨 가족들은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고 방문한 병원에서 결국 식중독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상해버린 송편을 먹은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추석 연휴 식중독을 보상하는 보험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마트 등에서 조리된 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음식물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사업장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먹고 탈이 나거나 음식물 내 이물질로 인해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먼저 소비자는 음식을 취급·판매하는 사업장에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사업주는 사업장이 가입한 '음식물배상책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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