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 소방공무원 단체보험료 개인 복지포인트로 지출


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 소방공무원 단체보험료 개인 복지포인트로 지출

단체보험 보장 차이 시‧도별 편차 존재…일부 소방공무원 개인보험 가입 용혜인 의원 (사진=용혜인 의원실 제공)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방공무원 단체보험료를 지자체 예산이 아닌 개인 복지포인트로 지출하면서 사실상 소방관 개인이 부담하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자체별 재정 여건이나 정책에 따라 소방공무원 단체보험의 보장범위도 격차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현행 소방공무원 보험은 17개 시·도지사 또는 소방관서에서 일괄 가입하는 단체보험과 개인이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개인보험으로 구분된다. 소방공무원 단체보험에는 지역별 재정지원이나 복지정책에 따라 보장범위, 보험료 지원 등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다른 공무원 직종과 구분되는 고위험 현장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고 있지만 2020년 기준 소방공무원 단체보험과 일반직 공무원 단체보험을 분리 운영하지 않는 시도본부는 서울‧경기‧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나 됐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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