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걸리면 최대 100만원 보장?…보험금 노린 범죄 우려도


독감 걸리면 최대 100만원 보장?…보험금 노린 범죄 우려도

독감 유행 조짐에 독감 관련 상품 관심↑ 보험업계 관련 상품 한시적 판매 중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조짐에 독감의 진단 및 치료를 보장한다는 보험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기존 10만~20만원이었던 보장금액이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되자 소비자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 유발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독감 감염 시 치료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독감으로 진단된 피보험자가 치료를 위해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면 보험금을 지급받는 식으로 설계됐다. 16~60세까지는 100만원, 그 외 연령에서는 5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화손보뿐만 아니라 삼성화재나 현대해상 등도 독감 치료비 50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다. 독감 예방접종 자료사진. 다만 손보사들이 경쟁적으로 보장금액을 늘리자 소비자의 모럴해저드 유발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독감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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