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임신?”···인간은 힘들어도 ‘이 동물’은 가능하다는데 [생색(生色)]


“남자가 임신?”···인간은 힘들어도 ‘이 동물’은 가능하다는데 [생색(生色)]

사랑을 나누는 행위는 외설적 모습을 띠기 마련이지만, 이들만큼은 예외입니다. 짝짓기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입니다. 연인을 만나면 신체가 반짝입니다. 빛이 나는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는 셈이지요. 마치 바닷속에서 춤을 추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서로를 안고 있을 때의 모양이 마치 하트를 연상하게 해 사랑의 상징으로도 통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짝 짓기 중인 해마. <저작권자=Bae Jiwon> 이들의 사랑이 유명한 건 비단 교미의 모습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른 동물과는 유달리 다른 ‘수태법’으로도 유명하지요. 수컷이 임신 후 출산하는 동물이어서입니다. 지구상 동물 중 임신하는 수컷은 이들이 유일합닌다. 바로 해마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사랑꾼이기에, 아이까지 직접 수태하는 정성을 보이는 것일까요. 그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봅니다. 아름답게 사랑을 나누는 걸로 유명한 해마 해마는 작은 해양 물고기입니다. 작게는 1.5cm에서 크게는 35cm. 너무나 앙증맞은 크기에, 말을 연상하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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