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고독사 복지서비스 연계해야


1인 가구와 고독사 복지서비스 연계해야

연지민 부국장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이 30%가 넘었다. 10가구 중 3~4가구가 혼자 사는 집이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한지붕 세 가족이 다반사였음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1인 가구 중에는 독립적 주체로서 삶을 추구하려 자발적 세대도 있지만, 그보다는 고령 인구 증가로 불가피하게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것도 현실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독사 발생건수를 보면 2017년 2412명에서 2021년은 3378명으로 많이 증가했다. 매년 고독사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연령대도 50대와 60대가 전체 고독사 비율의 50%가 넘으면서 노령화와 함께 사회문제로 대두하였다. 충북 역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발생한 고독사는 425명이었고, 2021년 한 해 동안만 93명이 고독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고독사 비중을 비교할 때 충북은 중위권에 속하지만 1인 가구 증가율을 볼 때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1인 가구는 혼자 생활하기...



원문링크 : 1인 가구와 고독사 복지서비스 연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