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해도 인상 없다더니 보험료 ‘폭탄’…고객에 비용 전가 논란


갱신해도 인상 없다더니 보험료 ‘폭탄’…고객에 비용 전가 논란

- 고객 A씨, 1세대 실손보험 15년 만에 3배 인상 통보받아 - 가입 시 보험 갱신해도 보험료 변동되지 않는다 설명 들어 - 약관상 근거 있지만 판매 당시 미설명...고객 착오 유발 여지 [그래픽=김현지 기자] 최근 일부 손해보험회사들을 중심으로 1세대 실손의료보험 보험요율에 대한 인하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가입 당시 1세대 실손보험을 갱신해도 보험료를 올리지 않을 거라던 보험사가 돌연 기존보다 300% 올린 보험료 인상 계획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제보자 A씨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2008년 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가입할 당시 회사 측이 갱신 시에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고 했고 실제로 5번의 갱신에도 보험료 변동이 없었는데 다음달부터 4만원대 보험료가 12만원대가 된다는 고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료 변동 언급 없었는데… A씨가 2008년 가입한 1세대 실손보험은 만기환급형 상품인데, 보험 상담사는 해당 보험이 만기환급형에 적립보험료가 들어있어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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