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빡빡해"… 손해사정사 선임 판단기간, 7일 더늘린 이유


"3일은 빡빡해"… 손해사정사 선임 판단기간, 7일 더늘린 이유

손해사정사 선임 판단 여부를 가리는 기간이 연장된다./사진=이미지투데이 보험업계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협의해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여부 판단 기간을 3일에서 10일로 기존보다 7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보험금 청구권자가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시 보험금 청구 접수 이후 3영업일 내에 독립손해사정사 선임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보험금 청구권자가 단기간 내(3영업일)에 손해사정사 선임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는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여부 판단기간을 보험금 청구 접수 이후 현행 3영업일에서 10영업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한다. 다만 판단기간 확대로 인해 보험금 지급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 바 보험금 청구권자 요청건에 한해 적용한다. 또 보험사는 독립손해사정사가 손해사정서 작성시 표준 손해사정 업무 기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전문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양질의 손해사정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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