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로 복지 재정 우려…정치권, 노인 연령 상향할까?


초고령화로 복지 재정 우려…정치권, 노인 연령 상향할까?

정치권, 노인 연령 기준 상향에 시기상조 인식 시민단체 "정책적 제반 마련이 우선돼야" 급속한 고령화가 초저출산과 맞물려 우리나라 재정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영향으로 노인 연령 기준 상향 필요성이 제기된다. /더팩트 DB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기술 발달과 생활의 질 향상으로 수명이 는 영향이다. 평균 기대수명도 83세로 1970년 62세보다 20년 이상 늘었다. 문제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이라는 점이다.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이다. 초고령화와 초저출산이 재정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노인 연령 기준의 상향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치권은 소극적인 태도다. 저출생과 초고령화의 가속화로 우리나라 미래는 어둡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구 감소가 우려된다.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의 중위추계는 합계출산율이 내년 0.7명으로 저점을 기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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