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젊은데, 노인이라니…"이렇게 불러 달라" 제안한 호칭


65세 젊은데, 노인이라니…"이렇게 불러 달라" 제안한 호칭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3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참가자가 손 돋보기를 들고 구직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56세에서 79세까지를 노년이 아닌 ‘장청년(壯靑年)’으로 불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미국 은퇴자협회(AARP)를 표방하는 비영리단체 '시니어 파트너스'는 26일 ‘노인의 역할 탐색’ 토론회를 열고 이런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시니어 파트너스가 지난 10월 30일 사단법인 하이패밀리와 함께 1958년생을 중심으로 한 베이비부머 세대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6세부터 79세까지도 ‘장청년’으로 불러주면 좋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지금은 65세 이상이면 주로 ‘노년(老年)’에 들었다고 표현하는데 평균 수명이 크게 오른 만큼 호칭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65세 노인 연령 기준 높아지나… 70대까지 거론 정부, 노인 연령 기준·정년 재검토 저출산·고령화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만 6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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