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화재 5살 남아 사망'이 알린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울산 4306가구


'원룸화재 5살 남아 사망'이 알린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울산 4306가구

아이돌봄서비스 연계하지만, 긴급 신청 매칭 확률 '미지수' 일반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 "사실상 없어" 지난해 12월30일 오후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5세 남아가 숨진 가운데 2일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4.1.2/뉴스1 News1 조민주 기자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인 지난해 12월 30일 울산 남구 한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5살 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화재는 아이의 유일한 보호자인 아버지가 이사를 앞두고 청소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때문에 "한부모 가정의 복지사각지대로 인한 사고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부모 가정의 특성상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아이돌봄 서비스 "적어도 10일 전에 신청해야"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의 한부모 가정은 4306가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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