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아끼는 대신 3만원 더 내라?”…‘보험 비교’ 첫날 써보니


“15분 아끼는 대신 3만원 더 내라?”…‘보험 비교’ 첫날 써보니

본인·차량정보 빠르게 불러와 20분 걸리던 조회 5분만에 끝 車보험료, 플랫폼에선 93만원 보험사 홈페이지에선 90만원 [사진 = 연합뉴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에서 보험을 비교·추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19일 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개시됐다. 기자가 직접 플랫폼을 이용해 보험료를 산출해 본 결과 개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것 보다는 3만원 이상 비싼 보험료가 책정됐다. 하지만 간단한 인증만으로도 손쉽게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이용해 보험료를 산출한 결과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연간 예상 보험료가 93만520원으로 제시됐다. 동일한 조건으로 DB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해보니 보험료가 89만9610원으로 플랫폼이 제시한 금액보다 3만원 이상 저렴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앞서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비싸질 수 있다는 예상을 해왔는데, 서비스 개시 이후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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