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걱정에 나갈 때 '외출' 눌렀는데…"그러다 폭탄 고지서 받아요"


난방비 걱정에 나갈 때 '외출' 눌렀는데…"그러다 폭탄 고지서 받아요"

보일러 전문가 "외출모드, 보일러 동파 막는 목적" 실내온도 10도 아래로 떨어져...재난방 시 연료 소비 '과도' 단기간 외출은 2~3도 낮추는 게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 난방비 절약 위해 수도꼭지 '냉수'로 돌린다?..."효과 적어" 따뜻한 샤워 미루면 난방 속도 빨라져...웃풍 들면 '실내온도 운전' 끄세요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집밖에 나갈 때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돌리는 가정이 많지만, 보일러 전문가들은 이것이 오히려 '난방비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19일 보일러 업체들에 따르면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돌렸다가 귀가 후 다시 난방을 하려면 대량의 연료를 소비해야 한다. 외출모드로는 실내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외출모드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보일러 난방수가 얼지 않도록 하는 모드다. 보일러는 난방수로 바닥 난방과 온수 생산을 하는데, 보일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난방수가 얼 수 있다. 외출 모드는 펌프를 돌려 난방수를 난방 배관을 따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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