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다 중년층 男, 더 외롭게 죽는다…고독사 위험 요인은?


노인보다 중년층 男, 더 외롭게 죽는다…고독사 위험 요인은?

질병 및 미혼·실직·주거 불안 등 영향 커 중장년층이 노년층보다 ‘고독사’ 위험군이 될 확률이 높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장년층이 노년층보다 ‘고독사’ 위험군이 될 확률이 높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상의 문제가 있으면 그 위험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란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죽는 것을 말한다. ‘가장 외로운 죽음’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순둘 교수와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유재언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8월 한국사회복지학회가 발간하는 «한국사회복지학»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고독사 저위험군과 비교해서 복합·고위험군, 고립도 중심·중위험군이 가진 공통적인 영향 요인은 40대·50대 연령, 성별, 직업, 건강 문제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 미혼(연인 없음), 별거, 이혼, 사별 등 다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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