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보험료 최대 3% 인하⋯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실패’


車 보험료 최대 3% 인하⋯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실패’

삼성화재 2.8%, KB손보 2.6% 등 보험료 80만원 내면 2만원 수준 ↓ 안정적인 손해율·상생금융 방안 일환 플랫폼 비교 서비스 오히려 비싸 ‘외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3.0% 내렸다. 보험료가 80만원 수준인 소비자의 경우 2만원 가량 부담이 줄게 됐다. 기대를 모았던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수수료가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은 이날 책임개시(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시작되는 날)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보험사별 인하율은 삼성화재가 2.8%, KB손보 2.6%, 현대해상·DB손보 2.5%, 롯데손보 2.4% 등이다.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각각 3%, 2.5% 인하할 예정이다.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책임개시일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미리 재가입을 신청했더라도 책임개시일이 할인 시작일 이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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