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수가 갑질논란①] 손해보험사 '봉'된 車정비업체들 '미수금'에 통곡


[정비수가 갑질논란①] 손해보험사 '봉'된 車정비업체들 '미수금'에 통곡

국토부·보험사·정비연합, 1월말 3.5% 정비수가 인상 합의 정비수가 협의에도 정비업체와 계약갱신 미루는 보험사들 일감 맡긴 후 대금은 후려치기...일부 손보사들은 미수금도 정비업체 외면한 손보사들, 역대급 실적에 '상생경영' 경쟁 20일 국내 자동차정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말 인상된 정비수가를 올해부터 반영해야 함에도 소극적인 태도로 나서면서 영세 자동차정비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비업체는 보험사와의 관계에서 철저한 '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국토교통부)에서 정한 정비수가가 있지만, 보험사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지급을 미루면 영세한 업체들은 어쩔 수없이 낮은 수가를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도산해야 하는 상황이에요.(서울 남부지역 정비업체 A대표)" 국내 손해보험업체들이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상생경영을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나서고 있지만, 자동차보험업계의 한축을 맡고 있는 정비업계의 근심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



원문링크 : [정비수가 갑질논란①] 손해보험사 '봉'된 車정비업체들 '미수금'에 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