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때 보험료 돌려받는 줄 알았는데”…‘경영인 정기보험’ 신입설계사 3개월 판매제한 검토


“만기 때 보험료 돌려받는 줄 알았는데”…‘경영인 정기보험’ 신입설계사 3개월 판매제한 검토

불건전영업 행위 근절나선 금감원 생보업계 내부통제 강화 의견 수렴 신입설계사 3개월간 판매제한 논의 #. A사는 2020년 11월 경영인 정기 보험에 가입했다. 40대 대표이사가 90세가 될 때까지 매월 보험료 200만원을 내고 대표의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 순수 보장성 상품이었다. A사는 이 경영인 정기보험을 만기 때 보험료를 돌려받는 저축성 상품으로 잘못 안내받았다며 금융감독원에 불완전판매 민원을 제기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의 경영인 정기보험 부당영업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업계 차원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전날까지 주요사의 의견 수렴을 완료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EO플랜’으로 통용되는 경영인 정기보험은 법인을 계약자와 수익자로, 대표이사(임원)를 피보험자로 가입하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다. 경영인이 사고 등으로 사망했을 때 보험금을 법인의 긴급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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