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2% 떨어진다며?” 오히려 6만원 올라…뿔난 소비자들 무슨 일


“보험료 2% 떨어진다며?” 오히려 6만원 올라…뿔난 소비자들 무슨 일

보험사, 공시 늑장 업데이트 문의하니 뒤늦게 변경해줘 연령별·변동폭 등은 미공개 엉터리 공시에 소비자 분통 [사진=연합뉴스] # 30대 A씨는 이달 중순 2%대 자동차 보험료가 인하된다는 소식에 보험료를 조회했으나 생각보다 인하 효과가 크지 않았다. 보험사에서도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 보험료 통계를 확인했지만 보험료가 한 달 전 대비 되레 오르는 보험사도 있었다. 최근 보험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보험사는 보험료가 한 달 전과 동일하게 제시되기도 했다. 보험업계가 제공하는 자동차보험료 공시가 보험료 변동 여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변동 관련 업데이트가 늦는가 하면 보험료 조정이 없다면서 공시된 보험료가 오르는 경우도 있었다. 깜깜이 공시에 소비자들만 당혹스러워하는 상황이다. 1일 매일경제가 손해보험협회 공시를 통해 이달 중순 손해보험사들의 보험료 인하 효과를 점검한 결과 실제 공시가 엉터리로 이뤄지는 경우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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