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실손보험 혜택 강화…통 큰 보장 가능할까


임산부 실손보험 혜택 강화…통 큰 보장 가능할까

합계출산율 지난해 0.72…올해 더 떨어질 듯 금감원, 임산부 실손보험 보장기능 강화 검토 지난해 3분기 실손보험 손해율 118% 걸림돌 금융감독원이 최근 '2024년 보험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산부 대상 실손의료보험 보장기능 강화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1~3세대 실손보험은 임신·출산 및 산후기 관련(Q코드)은 보상하지 않는 면책으로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 4세대 실손보험부터 가입일로부터 2년이 지날 경우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 인공수정 관련 합병증 등 관련 보장을 확대하긴 했습니다.) 여성의 임신과 출산은 실손보험이 보상하는 우연히 발생한 사고나 질병·상해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죠. 그래서 지금까지 임산부들은 아이를 위한 태아보험에 가입하면서 산모특약(모성자특약)을 따로 들어 의료비 보장을 받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그래픽=비즈워치 지난해 정부와 여당이 '태아·산모 정책보험' 개발을 검토했지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논의 끝에 사실상 접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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