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제일 낫네" 플랫폼서 비교했더니…3% 비싼 보험료, 왜?


"여기가 제일 낫네" 플랫폼서 비교했더니…3% 비싼 보험료, 왜?

빅4 손해보험사가 보험비교 플랫폼에서 자사 홈페이지보다 3% 비싼 보험료를 받는 가운데 해당 보험료의 산정근거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나온다. 비교플랫폼 보험료는 기존 CM(사이버마케팅) 보험료에 플랫폼 수수료 3%를 단순합산한 금액인데 CM 보험료에 포함된 광고비를 제하지 않고 플랫폼에 자발적으로 유입된 고객에게 보험료를 더 내게 하는 건 '이중부과'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보험사 영업채널에 따른 보험료 현황/그래픽=김현정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빅4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보험비교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홈페이지보다 3% 높은 보험료를 부과한다. 같은 상품이라도 플랫폼에서 가입을 신청하면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는 것보다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하는 것이다. 빅4 손보사는 보험비교 서비스가 가동된 후 PM(플랫폼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 원래 보험사의 영업채널은 보험설계사를 통한 대면영업 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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