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건강보험 가입 계획 있다면…“4월 전 가입이 유리”


연금·건강보험 가입 계획 있다면…“4월 전 가입이 유리”

보험료 산출 기준인 경험생명표 5년마다 개정 남자 86.3세, 여자 90.7세…각각 2.8세, 2.2세↑ 사망, 종신보험은 보험료 내려갈 듯 “신규 가입자에만 적용…기존 가입자는 영향 없어” 보험개발원 오는 4월부터 사망보험 보험료가 낮아진다. 반면 연금보험과 건강보험, 암보험은 보험료가 올라간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지난해 12월 보험개발원이 공표한 경험생명표에 따라 내달부터 보험료를 조정한다.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5년마다 작성하는 성별·연령별 사망률 표로, 보험료 산출 기준이 된다. 이번 제 10회 경험생명표 개정 결과, 평균 수명은 남자 86.3세, 여자 90.7세로 나타났다. 5년 전 작성한 제9회 경험생명표 보다 각각 2.8세, 2.2세가 증가했다. 보험개발원은 “의료기술 발달 및 생활 수준 향상 등으로 사망률이 개선되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평균수명 증가는 보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단 암발생, 수술률, ...



원문링크 : 연금·건강보험 가입 계획 있다면…“4월 전 가입이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