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Y] '있는 듯 없는 듯' 장애인보호구역..."지정 더 늘어야"


[제보는Y] '있는 듯 없는 듯' 장애인보호구역..."지정 더 늘어야"

[앵커]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처럼 장애인복지시설 주변에는 장애인보호구역이 있습니다. 근처를 지나는 장애인들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10여 년 전에 도입한 제도인데, 설치된 곳이 많지 않아 유명무실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신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각장애인 활동가 홍서준 씨는 밖을 나설 때마다 위험천만한 환경과 마주합니다. 특히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은 언제든 홍 씨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불안한 존재입니다. '위험천만' 복지관 가는 길.. 장애인보호구역은 단 1%(목포MBC) ANC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행법에는 장애인시... blog.naver.com [홍서준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연구원 : 차들이 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이렇게 특히 이면도로에서 온다든가…. 갑자기 소리 없이 다가와서 위협을 주는 경우도 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무려 4명 가운데 3명이 교통사고 위험을 겪은 적 있다고 답할 정도입니...



원문링크 : [제보는Y] '있는 듯 없는 듯' 장애인보호구역..."지정 더 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