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깨고 피눈물, 남의일 아냐"… 10명 중 4명이 겪었다


"종신보험 깨고 피눈물, 남의일 아냐"… 10명 중 4명이 겪었다

2018년부터 4년간 저해지환급형 누적 해지율 45.8% 지난 17일금융당국이 단기납 종신보험의 불완전 판매를 우려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금감원 환급률 120%대를 앞세운 무·저해지형 단기납 종신보험을 둘러싼 보험업계의 절판마케팅과 관련해 불완전판매가 우려된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의 누적 해지율은 45.8%에 달하는 만큼 가입할 때 소비자들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17일)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단기이익에 급급해 소비자 신뢰를 저버리는 불건전 영업 관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신보험과 관련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 보장한도를 과도한 수준으로 증액하거나 보장성보험임에도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하는 등 불합리한 상품개발·판매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일부 보험회사가 단기간 한정 판매 등의 절판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등 보험업권 내 과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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