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절반이 '무보험'‥"보험료가 2천만 원"[mbcNEWS]


오토바이 절반이 '무보험'‥"보험료가 2천만 원"[mbcNEWS]

앵커 보험 없이, 소형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료가 수백만 원은 기본이고 많게는 2천만 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달 일을 준비 중인 24살 김동빈 씨가 오토바이 매장을 찾았습니다. [김동빈] "금액이 혹시‥" 휴대폰 거치대와 배달 상자 등 배달을 위한 설비가 다 갖춰진 125cc 중고 오토바이 가격이 50만 원. "피자 딱 들어가는 사이즈거든요. 음료수, 여기다가 할 수 있고." 의무보험인 오토바이 보험을 들기 위해 보험 가입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사고피해를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일반적인 종합보험의 연간 보험료가 848만 원. 오토바이 가격의 16배에 달합니다. 사고시 운전자는 보장하지 않고 상대만 보장해 주는 책임보험료로 계산해도 3백만 원이 넘습니다. [김동빈/24세] "(저 보험료를) 가지고 있었으면 배달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아마 했을 것 같은데, 너무 금액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사실상 배달을 시작하기는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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