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귀국하면 보험료 환급"… 여행자보험, 어디까지 보상?


"무사 귀국하면 보험료 환급"… 여행자보험, 어디까지 보상?

[S리포트-일상을 파고드는 '이색보험'①] 특색 있는 보장 내세워 경쟁 #. 20대 직장인 A씨는 다음달 일본 여행을 앞두고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기로 한다. 해외여행자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사고로 인한 비용을 보상하기 때문이다. 특히 변화무쌍한 겨울날씨로 비행기 지연, 연착도 우려하는 A씨. 해외여행객들을 잡기 위해 보험사들이 특약을 속속 강화하고 있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비행기 지연, 연착에 따른 식사, 숙박비, 교통비까지 지원하는 보험사 상품에 들기로 한다. A씨는 "여행 가는데 아깝게 보험을 꼭 들어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가격, 보상을 꼼꼼히 알아보니 생각이 바뀌었다"며 "게다가 보험료도 10% 환급해준다고 하니 소액이지만 '꽁돈'도 버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고 말했다. 엔더믹 전환 이후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잡으려는 보험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를 넘어서기 위해 캐롯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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