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사회복지사 보수 여전히 제자리걸음…10명 중 7명 불만족


강원도 내 사회복지사 보수 여전히 제자리걸음…10명 중 7명 불만족

사회복지사 보수에 대한 인식 5점 만점 중 2.6점 중앙부처 인건비 가이드라인 의무 아닌 권고 탓 도사회복지사협회, 종사자 보수 수준 및 지급 실태조사 착수보고회 실시 강원특별자치도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현장에서 일한 만큼 적절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여성가족연구원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 및 개선방안(2022.09)’에 따르면 도내 전체 사회복지사의 연간 보수 총액은 평균 3,342.2만 원이었으나 2,000만 원 대 이하 보수총액의 비율이 전체 중 44.6%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보수 탓에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 만족도 역시 10명 중 7명 이상이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실제 도내 사회복지 기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율(강원도 복지수당 포함)을 살펴보면 기관 103.6%, 종사자 개인 103.3%로 나타났으나, 기본급 준수율은 기관 89.3%, 개인 94.8%로 기본급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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