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교량붕괴 보험손실 5.4조원…해상보험료 상승위험"


"볼티모어 교량붕괴 보험손실 5.4조원…해상보험료 상승위험"

"항만 폐쇄 따른 보험 손실 청구액 최대 40억달러"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프란치스 스콧 키 대교(Francis Scott Key Bridge)가 대형 화물선 '달리'(Dali)의 충돌로 무너졌다. 2024.03.27 로이터=뉴스1 News1 조소영 기자 미국 볼티모어의 교량 붕괴로 최대 40억달러(약5조4000억원)에 달하는 보험금 청구가 발생해 기록적 해운보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볼티모어 항구가 언제 재개장할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험사와 분석가들은 현재 재산, 화물, 해양, 책임, 무역 신용 및 우발적 사업 중단을 포함한 여러 상품 라인에서 보험사가 부담할 가능성이 있는 손실을 평가중이다. 모닝스타의 마르코스 알바레스 글로벌 보험등급 상무이사는 로이터에 "봉쇄 기간과 볼티모어 항구에 대한 영업 중단 보상의 성격에 따라 보험 손실은 총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사이가 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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