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소송 한화손보, ‘소비자의 피눈물’로 배당하나


툭하면 소송 한화손보, ‘소비자의 피눈물’로 배당하나

7대 손보사 중 민사 조정률 최고, 보험금 축소·지급 회피 의혹… 지난해 2907억 순익에 5년 만에 배당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빌딩 전경 /사진=한화손보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보험입니다. 때문에 매달 생활비를 쪼개 보험료를 내면서도 아까워하기보다 든든해 합니다. 그러나 보험금과 관련한 보험사와 소비자 간의 갈등이 꽤 많다고 합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당연하게 보상받을 것으로 알고 보험금을 신청했다가 여러 이유로 지급이 거절되거나 일부만 받는 사례 때문이죠. 소비자는 피해를 호소하며 보험사를 고소하기도 하지만, 역으로 보험사에게 보험사기로 고소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가 대형 손해보험사 7곳(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발생한 신규 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소송 건수는 1만9150건에 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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