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 치료 주의해야…실손보험금 못 받을 수도"


"신의료기술 치료 주의해야…실손보험금 못 받을 수도"

무릎 줄기세포 주사, 전립선결찰술 등 병원 권유 무조건 받아들이면 '낭패' 치료대상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을 무릎 골관절염으로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던 김모씨는 최근 주사 치료를 받았다.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는 병원 측 말을 믿었다. 하지만 김씨는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 김씨는 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인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별도 특약에 가입돼 있지 않아서다. 이처럼 무릎 줄기세포 주사나 전립선결찰술 등 신의료기술로 고가의 치료를 받다가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치료비가 만만치 않은 만큼 실손보험 처리가 가능한지 정확하게 살펴봐야 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도수치료 무료 제공, 치료비 할인 등의 제안에 현혹되거나 실손보상이 가능하다는 의사 말만 믿고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며 “나중에 보험금을 못 받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무릎 줄기세포 주사, 전립선결찰술 등 신의료기술 보험금 청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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